• ▲ 리치ⓒJTBC '슈가맨' 캡처
    ▲ 리치ⓒJTBC '슈가맨' 캡처



    가수 리치가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17일 밤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과 가수 정승환이 쇼맨으로 출연해 추억의 가수가 남긴 명곡을 2015년 판 역주행송으로 다시 불렀다

    이날 MC 유재석은 "오늘은 자신있다. 대부분이 아마 알 것이다"며 '슈가맨' 섭외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전주가 흘러나온 순간 관객석의 환호가 쏟아졌다. '사랑해 이 말 밖엔'을 부르며 등장한 '슈가맨'은 바로 리치였다.

    리치는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것임에도 불구하고,안정적인 가창력과 여유로운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