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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193 론다 로우지


    UFC193으로 화제인 론다 로우지의 연봉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론다 로우지는 지난달 15일(한국시간) 미국의 인기 토크쇼 진행자 엘런 드제너러스가 진행하는 '엘런 쇼'에 출연했다.

    앞서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15 여성스포츠 선수 수입랭킹 순위에서 론다 로우지의 수입은 650만 달러(한화 76억 3천 100만 원)로 8위에 올랐다.

    이후 '엘런 쇼'에 출연한 론다 로우지는 이에 대해 "나는 UFC에서 가장 비싼 파이터다"라며 웃으며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수입랭킨 순위에 든 것은 꽤 멋지고 재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폭스스포츠는 "론다 로우지의 정확한 파이트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포브스가 공개한 650만 달러의 수치는 그가 실제로 벌어들인 금액의 일부일 뿐, 천문학적인 금액을 벌어들일 것"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남자 선수들이 점령하고 있었던 MMA 무대에서 로우지는 남녀 파이터 통틀어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이고 있는 스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