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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루엔터테인먼트 제공
    ▲ ⓒ이루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이루가 인도네시아대사관에서 감사패를 수상한 가운데 인도네시아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앞서 이루는 아버지 태진아와 함께 지난달 23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주한 인도네이사대사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인과 함께(Pentas Kebersamaan Satu Negeri)’에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날 이루는 히트곡 ‘까만안경’ ‘흰눈’을 열창했다. 공연 이후 이루와 태진아 부자는 줄키플리 핫산 의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해 모범적인 한류스타로 인정받았다.

이어 이루는 오는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TENNIS INDOOR SENAYAN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 히트곡과 더불어 화려한 퍼포먼스 등을 선보일 예정. 그는 국내외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공연의 전반적인 진행에 모두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이루는 “매 공연 때마다 열렬히 환호해주시고, 변함없이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과 또 한 번 멋진 추억을 갖게 됐다. 더 열정적이고 즐거운 공연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2015 이루의 자카르타 콘서트는  Taekwang(태광), Eagle(이글), yongMa(용마), lejel 홈쇼핑, 아시아나항공이 후원한다.

한편 이루는 단독 콘서트를 위해 오는 5일 아시아나 OZ761편으로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