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순정 ⓒ뉴데일리
    ▲ 이순정 ⓒ뉴데일리
    가수 이순정이 성인가요계의 새로운 별로 주목받고 있다.
    중견가수 김수희의 딸로 알려진 이순정은 1980년 출생으로 중학교 1학년 때 미국으로 유학해 캘리포니아주 산마리노 소재 사우스웨스턴 하이스쿨을 졸업했다. 
    이후 1999년 써니라는 예명으로 데뷔해 '데미지'를 발표했으며, 2002년 울산에서 가수 겸 방송 리포터로 활동했다. 또한 영화의 단역배우로 활동하다가 올해 이순정이라는 이름으로 신곡 '찰떡'을 발표했다.
    그는 "어린 시절 어머니와 함께 흘러간 옛 가요를 들으며 자라나 아날로그 감성이 풍부하다"며 "어머니를 통해 음악적인 감성을 물려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어린시절부터 어머니 음악을 듣고 자란 이순정은 어머니 김수희의 음색을 빼닮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순정은 다양한 공연과 방송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곡 '찰떡'을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