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유환, 달콤한 '생크림남'으로 여심 자극!…'후끈!'

배우 박유환이 최근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에서 다정남의 정석을 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에서 김준우(박유환 분)는 “몸이 좋지 않다”는 한설(신혜선 분)의 메시지를 받고, 단숨에 달려가 그녀의 이마를 짚어보는 등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각종 증상 별로 약을 건네고, “빈속에 먹으면 안 되니까 꼭 뭐 챙겨 먹고 먹어. 알았지?”라며 한설을 챙기는 준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다정다감하고 섬세한 면모는 물론 여심을 무장해제시키는 부드러운 미소로 ‘밀크남’매력을 선보인 준우의 모습에, 마음이 흔들리는 한설의 모습이 그려졌다. 준우가 재벌2세가 아닌 사실이 드러나며, 그런 준우가 ‘혼테크’를 꿈꾸는 한설의 마음을 붙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박유환 심쿵했네" "박유환 다정다감의 정석이야" "박유환 소프트남이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3회는 오늘(2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