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일국 ⓒ외부제공
    ▲ 송일국 ⓒ외부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배우 송일국과 전속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업계에서 더욱 탄탄한 입지를 다지게됐다.

     
    26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씨제스와 배우 송일국이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방송보다는 영화, 드라마 등을 통해 연기로 대중을 찾아뵙고 싶다는 송일국의 의지에 따라 그와 관련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송일국은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삼둥이 아빠'로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 송일국은 2016년 방영 예정인 KBS 대하사극 '장영실'에서 주연 '장영실'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지난 1998년 MBC 드라마 '애드버킷'으로 데뷔한 송일국은 이후 드라마 '애정의 조건' '해신' '바람의 나라'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 받아왔다. 특히 송일국은 2006년 방영된 MBC 드라마 '주몽'에서 주인공 '주몽' 역을 완벽 소화해 대중으로부터 큰 인기 몰이를 한 바 있다.

     
    한편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문소리, 박주미, 박성웅, 윤지혜, 곽도원, 김강우, 송새벽, 강혜정, 거미, 황정음, 라미란, 정선아, 정석원, 박유환, 이창용, 류혜영, 류준열, 진혁, 한선천, 김진태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