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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한축구협회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한국이 잉글랜드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대한민국 청소년축구대표팀은 2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칠레 코킴보 프란시스코 산체스 루모로소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와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조별예선 3차전을 치른다.

    이날 한국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이상헌과 유주안이 최전방에 배치됐고, 박상혁-장재원-유승민-김승우가 미드필더로 나선다. 또 포백 수비는 황태현-이상민-이승모-윤종규, 골문은 이준서가 지킨다.

    앞선 브라질, 기니와의 경기에서 2연승을 거둔 한국은 잉글랜드와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다. 반면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는 잉글랜드는 무조건 한국을 이겨야만 16강 진출을 노릴 수 있다.

    한편 한국과 잉글랜드의 경기는 KBS 2TV에서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