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암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방법에 대한 원자력병원 유항종 위암센터장과 인터뷰가 지난 6일 서울 노원구 원자력병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유 센터장은 "현재 발생되는 전체 암의 약 15% 내외의 암이 위암이며, 3~40대 이후로 증가를 해 6~70대에 정점을 이루게 되며 여자보다 남자가 약 2배 발생률이 높다"며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위암 주요 발생원인으로 알려진 염분을 권장량의 세 배 이상으로 섭취하고, 음식을 나눠먹는 식문화를 갖고 있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감염 위험이 높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