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승연 ⓒKBS2 '여유만만'
    ▲ 조승연 ⓒKBS2 '여유만만'
    조승연 "천재가 걸었던 길을 걸었지만..." 무슨뜻?

    작가 조승연의 과거 방송서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조승연이 과거 출연했던 KBS2 '여유만만'은 '두 발로 생각하라-걷기의 힘'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함께 출연했던 대중문화평론가 김성수는 "많은 위인들이 걷기를 통해서 이론과 철학을 정리했다"라며 아인슈타인과 칸트 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조승연은 "독일에 가면 과학자 아인슈타인과, 수학자 괴델이 함께 걸었던 산책로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도 그 천재 두 명이 걸었던 산책로를 걸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영구는 "그 길을 걸은 뒤 새로운 것이 떠올랐냐"라고 물었다. 조영구의 말에 조승연은 "아직 상대성이론도 이해를 못 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승연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