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날씨예보 전국이 미세먼지로 뒤덮힌다ⓒ뉴데일리 스타
    ▲ 오늘날씨예보 전국이 미세먼지로 뒤덮힌다ⓒ뉴데일리 스타

    요즘은 집안청소를 해도 창문을 열어놓을 수 없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황사마스트도 필수품이 됐다. 또 호흡기 질환자나 노약자들은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오늘(21)도 예외가 아니다. 광주와 영남지방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강원과 전남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각각 내려지겠다.

    기상청이 발표한 '오늘의 날씨예보'에 따르면 전국 곳곳에서 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2배에서 5배까지 높은 가운데,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서 공기가 미세먼지로 탁하겠다. 하지만 하늘 자체는 맑겠다. 안개와 연무만 아니라면 가을을 즐길수 있다.

    단풍은 이미 설악산에서 절정을 이룬가운데, 지리산까지 내려왔다. 북한산은 500고지까지 단풍이 장악했다.

    기상청은 또 오늘날씨를 통해 "이날 아침 안개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보은 가시거리 40m, 천안과 부안은 50m 등 한치 앞도 내다보기 어렵겠다"며 "아침에 가시거리가 무척 짧은 곳이 많겠고 낮에도 먼지와 뒤엉킨 연무로 남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영동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점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전 기온은 서울 14.4도, 대구 12.5도를 보이고 있고, 낮 기온은 서울 24도, 광주 26도, 대구 26도까지 오르겠다.

    동해안에는 내일 낮까지 비가 오겠다. 이 비는  22일 아침까지 내리면서 무척 쌀쌀해지겠다

    토요일에는 수도권과 영서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한편, 네티즌들은 "요즘 기상청, 미세먼지 주의보등 오늘날씨예보가 매우 정확해졌다", "기상청 오늘날씨예보, 미세먼지때문에 걱정이다" , "미세먼지에는 황사마스크가 꼭 필요하다" "미세먼지와 오늘날씨예보와는 어떤 관계일까"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