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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태연의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일상의 탱구캠'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태연의 SNS 사진이 다시금 화제다.

    태연은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자신의 배 위에 귤껍질을 올려 사람 얼굴을 만들어 놓았다. 특히 태연의 뽀얀 살결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진을 본 팬들이 본인이 맞냐고 묻자 태연은 "내 배지. 누구 배긴 누구 배여"라며 "월동 준비로 살쪘나 봄. 귤 많이 드세요. 여러분 비타민 충전", "나 배에 점 없어. 옆구리에 있지 멍층이"등의 댓글을 달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일상의 탱구캠 태연, 너무 귀엽다" "일상의 탱구캠 태연, 이게 뱃살이라고?" "일상의 탱구캠 태연, 성격 딱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돌을 넘어 아티스트이자 인간적인 태연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일상의 탱구캠'은 24일 오후 12시 케이블채널 OnStyle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