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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조현영과 알렉스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조현영 알렉스는 지난 1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띠 동갑내기 과외하기’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알렉스는 영어 선생님으로 출연했다. 자신이 가르치게 될 학생을 기다리던 알렉스는 조현영의 등장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 조현영은 새해를 맞아 산 정상에서 가진 고백 이벤트에서 알렉스의 손을 잡고 “내 마음 알죠?”라고 고백해 알렉스를 설레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조현영은 16일 소속사 DSP미디어를 통해 “알렉스와 지인의 소개를 통해 처음 만남을 가진 후 약 한 달 전부터 정식으로 교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현영과 알렉스는 음악에 대한 관심 등 공통 관심사로 인해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