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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미콘 사고

    레미콘과 트럭 사이에 낀 사고 재조명


    레미콘 전복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해 중국에서 발생한 또 다른 레미콘 사고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중국에서는 한 운전자가 고속도로를 빠져나가려던 도중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당시 요금소로 진입하던 승용차를 트럭이 빠른 속도로 달려와 들이받앗던 것. 이에 승용차는 앞에 있던 레미콘 차량까지 밀리며 부딪히고 꼼짝없이 앞뒤 차량 사이에 끼고 말았다.

    이는 트럭의 브레이크가 고장 나 속도를 줄이지 못해서 일어난 사고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14일 오전 9시쯤 충남 서산시 예천사거리에서 44세 김 모 씨가 몰던 25톤 레미콘 차량이 전복되면서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를 덮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3명이 사망, 4명이 큰 부상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