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윤수현, 이산가족을 위한 노래 '꼭 한번은' 열창 애절함 느껴져…

'여유만만'에 출연한 트로트가수 윤수현이 이산가족에 관한 노래 '꼭 한번은'을 열창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여유만만'에서는 TV 방송프로그램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으로 등재된 KBS2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에 관한 추억을 전했다.

이날 윤수현은 이산가족이 된 가슴아픈 자신의 외할아버지에 대한 사연을 공개하며, 이산가족 아픔에 대한 깊은 공감을 전했다.

이어 윤수현은 이산가족의 노래 '꼭 한번은'을 열창, 윤수현의 가슴 아픈 사연이 담겨 더욱 애절한 목소리에 듣는 이들을 가슴 찡하게 했다.

한편, 윤수현은 2014년 '천태만상'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4월에는 이산가족을 위한 노래 '꼭 한번은'을 발표하며 각종방송과 공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