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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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정:더 비기닝'이 200만 관객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탐정:더 비기닝'은 지난 3일 751개의 전국 상영관에서 20만 434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83만 3696명이다. 

    권상우-성동일의 콤비물 ‘탐정:더 비기닝’은 유쾌한 코미디와 긴장감 넘치는 추리 요소의 조합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한류스타 권상우가 그 동안 고수해온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를 내려놓고 한껏 망가져 관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편 이날 '인턴'이 22만 2452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 '사도'가 21만 4842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