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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빈 트루디 수아 ⓒ언프리티랩스타 방송캡쳐
'언프리티 랩스타2' 유빈, 수아가 동시에 트루디를 탐냈다.2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는 4번, 5번 트랙의 프로듀서로 박재범과 차차말론이 등장, 해당 트랙에 참여하기 위해 래퍼들은 '콜라보레이션 공연'에 임하게 됐다.
이날 공연에 앞서 출연진은 두 팀으로 나뉘어 무대에서 대결을 펼치게 됐고, 최종 미션 전 두 팀 안에서 또 두 팀으로 나뉘어 팀 내 경쟁을 펼쳤다.
한 트랙을 놓고 두 팀이 대결을 펼쳐 이에 진 팀은 무조건 미션 진출에서 탈락하게 되는 상황. 6시간 후 200명의 관객 앞에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펼쳐보이기 위해서는 실력이 좋은 래퍼와 팀을 짜는 것이 유리했다.
이에 한 방에 함께 있던 유빈은 우승 유력 후보이자 막강의 랩실력을 자랑하는 트루디와 함께 팀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수아 역시 "퍼포먼스적으로 강하니까"라며 트루디와 같은 팀을 하길 원했다. 하지만 수아는 이전 방송에서 트루디를 '최하위 래퍼'로 평가한 바 있고, 트루디는 수아에 대해 "여우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해오는 래퍼들에 어깨가 으쓱해진 트루디는 웃음을 터뜨리며 "매력 어필 좀"이라고 다소 거만섞인 발언을 했고, 이에 출연진은 금새 정색했다.
이후 트루디는 "유빈 언니와 함께 할게요"라고 뜻을 밝혔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