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우사이' 정형돈이 방송 중 고통을 호소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쌍둥이 아빠가 됐던 당시가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2년 개그맨 정형돈이 쌍둥이의 아빠가 됐던 것.

    12월 11일 정형돈 소속사 측 관계자에 따르면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씨는 이날 오전 6시께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아이와 산모는 건강한 상태이며, 정형돈은 아이를 얻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정형돈과 부인 한유라씨는 지난 2008년 SBS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특공대’의 작가와 MC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 1년 간의 열애 끝에 2009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고,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여우사이’는 라디오와 TV 두 매체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파일럿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