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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통령’으로 거듭난 걸그룹은 과연 누구일까?

     

    육군은 추석을 맞아 장병들이 가장 좋아하는 걸그룹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전ㆍ후방 15개 부대 1,500명에게 설문을 통해 조사했다. 이 후 그 결과는 육군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되었다.

    인기 순위는 1,500명 중 327표(21.8%)를 획득한 AOA 1위에 뽑혔으며, 2위는 239표(15.9%)를 받은 걸스데이, 3위는 139표(9.3%)의 레드벨벳,  4위는 135표(9%)의 소녀시대, 5위는 125표(8.3%)의 에이핑크, 6위는 120표(8%)의 EXID가 선정되었다.
    그 외에도 씨스타, 마마무, 아이유, 나인뮤지스 등의 가수와 걸그룹도 10위 안에 들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육군은 장병들이 가장 여자 친구로 원하는 걸그룹 가수 또한 설문을 통해 조사했고, 결과는 215표(14.3%)를 받은 AOA 설현이 1위로 뽑혔으며, 2위는 119표(7.9%)의 EXID 하니, 3위는 102표(6.8%)의 걸스데이 혜리, 4위는 100표(6.7%)의 AOA 초아, 5위는 93표(6.2%)를 받은 소녀시대 태연이 선정됐다.
     
    그 외에도 아이유, 에이핑크 손나은, 미스에이 수지, 걸스데이 소진, 씨스타 다솜 등의 가수들이 육군 장병들이 가장 여자 친구로 원하는 가수 10위 안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