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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샷 제공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코스메틱 브랜드인 YG플러스 코스메틱 브랜드 '문샷(moonshot)'이 YG 신예그룹 아이콘 팬미팅으로 화제를 모은데 이어 24일 세포라에 입점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루이비통 모엣헤네시 그룹의 코스메틱 편집샵인 '세포라'는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전 세계 29개국 1,900여개 매장에서 4조원 대의 연 매출을 올리고 있는 매장으로, 디올, 입생로랑, 에스티로더, 마크 제이콥스 등 유수의 명품 브랜드가 입점됐다.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는 코스메틱 브랜드만 입점이 가능하다는 점을 미루어 봤을 때, 이번 문샷의 세포라 입점은 런칭 1년 미만인 브랜드 입점이라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멀티유즈를 강점으로 기존 뷰티 루트의 색다른 방법을 제시하는 문샷은 24일 싱가폴 11개점, 말레이시아 14개점 입점을 기점으로 시장을 더욱 확대해 갈 예정이다.
문샷 관계자는 "올 하반기 국내 온,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주력함은 물론 세포라 입점을 통해 향후 아시아를 대표하는 코스메틱 브랜드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문샷'은 ‘달에 우주선을 쏘다’라는 뜻으로 기발하고 위트 있는 시각으로 화장품을 해석해 뷰티에 대한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오는 30일 데뷔 전부터 강력한 팬덤을 갖고 있는 YG의 신예그룹 아이콘(iKON)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