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동물농장 제공
    ▲ ⓒTV동물농장 제공
    ‘TV 동물농장’이 모바일 게임으로 제작된다.

    지난 16일 지상파채널 SBS와 모바일 게임회사 룰메이커는 ‘TV 동물농장’의 모바일 게임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TV 동물농장’은 인간과 동물들의 조화로운 삶의 모습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이다. 모바일게임 'TV 동물농장‘은 방송 프로그램이 가진 취지 그대로 인간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며 서로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는 모습을 게임에 담을 예정이다.

    또한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반려동물에 애정과 관심이 높은 전세계 많은 국가들에 서비스 될 예정이며 SBS와 룰메이커는 게임의 광고, 홍보, 마케팅 등 전반적인 사업 영역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룰메이커는 올해 초 출시한 우주정복 for Kakao의 ‘우주여행’ 마케팅으로 유저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신생회사의 게임으로는 거의 유일하게 구글플레이 스토어 인기순위 10위권에 진입한 바 있다.

    룰메이커의 김태훈 대표는 “아직 구체적인 기획 내용을 밝혀드릴 수 없지만 단순히 여러 가지 동물들을 육성해 나가는 게임보다 ‘TV 동물농장’처럼 여러분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해드리는 게임을 제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TV 동물농장’은 내년 중 출시하며 동물들과 함께하는 삶이라는 친근하면서도 감동적인 게임 소재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