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여진구 '서부전선'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 '어떻길래?'

여진구가 '서부전선' 흥행 스코어의 바람이 999만이라고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한 MBC '마이리틀텔레비젼'에서는 김구라 방에 '서부전선'에 출연한 여진구가 등장했다.

여진구는 '서부전선'에 대해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라고 소개했다. 이에 김구라는 "많이 담겨 있어 산으로 가는거 아니냐"고 물었고 그는 "배경이 산이긴 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흥행스코어에 대해 "천만 영화가 많이 나오는데 저는 그렇게까지는 안바란다. 설경구, 여진구, 해서 저희가 구구커플이라 999만이 봤으면 좋겠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한편 설경구-여진구 주연작 '서부전선'은 9월 2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