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암살 포스터
    ▲ ⓒ암살 포스터
    ‘암살’이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렸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상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암살’(감독 최동훈)은 지난 12일 3만 4290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260만 9764명.

    이는 ‘7번방의 선물’(1281만 1206명)과 20만 1449명의 격차로 남은 기간 동안 5위를 꿰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 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