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동욱, 소녀시대 써니와 개인적으로 연락해 '무슨사이?'

입력 2015-09-06 23:05수정 2015-09-07 00:01

배우 김동욱이 '복면가왕'에서 '어릿광대'로 정체가 밝혀져 화제인 가운데 과거 김동욱이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와의 인연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의 코너 '스타 직구 인터뷰'에는 영화 '후궁'의 주역을 맡은 배우 조여정, 김동욱, 김민준이 출연해 평소 서로에게 궁금했던 질문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준이 "저 같은 경우는 여자스타의 번호를 따기 어렵던데 번호 따는 비결이 있나요?"라고 질문하자 김동욱은 "먼저 주더라고요"라고 시원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민준이 소녀시대 연락처도 알고 있지 않느냐고 되물었고 김동욱은 "써니 씨랑 연락을 개인적으로 한다"며 "제 스타일리스트가 소녀시대와도 일을 해서 알고 지내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김동욱 써니랑 아직도 연락하는걸까" "'복면가왕' 김동욱 써니랑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는 사이라니 신기하네" "'복면가왕' 김동욱 써니랑 친하게 지내나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동욱은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의외의 가창 실력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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