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이성경, 대놓고 속옷차림 우유빛 속살 드러내 '무슨일이야?'

배우 이성경이 '치즈인더트랩'의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이성경의 과거 드라마 속 모습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이성경은 과거 방송된 MBC '여왕의 꽃'에서 속옷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태오(허동구 역)는 갑작스레 이성경(강이솔 역)의 방문을 열고들어와 우연치 않게 이성경의 속옷을 보고 말았다. 이성경은 전혀 개의치 않아하며 강태오와의 막역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강태오는 "나도 남자다. 여자가 남자 앞에서 속옷만 입고 그러는 거 아니다"고 나무랐고 이성경은 "우리 둘이 어렸을 때 발가벗고 수영도 하고 논 사이다.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며 무시했다.

이성경의 과거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성경 저 때 정말 웃겼는데" "이성경 예쁘네" "이성경 능청스러운 연기 좋아"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2일 tvN 월화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연출 이은정)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백인하 역을 이성경이 낙점됐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