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피츠버그 파이리츠 공식 홈페이지
    ▲ ⓒ피츠버그 파이리츠 공식 홈페이지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2경기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2일 미국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기에서 강정호는 5번타자 및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다. 지난달 30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강정호는 2경기만에 선발 출전하게 됐다.

    이날 피츠버그는 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스탈링 마르테(좌익수)-앤드류 맥커친(중견수)-아라미스 라미레스(3루수)-강정호(유격수)-닐 워커(2루수)-페드로 알버레스(1루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게릿 콜(선발 투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피츠버그 선발투수 게릿 콜은 올 시즌 26경기에서 15승 7패 방어율 2.44를 기록 중이며, 시즌 16승에 도전한다.

    한편 밀워키의 선발투수는 지미 넬슨으로 올시즌 피츠버그를 상대로만 3승1패 방어율 1.85를 기록하는 등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