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샤킬오닐 아내와 찍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샤킬오닐 아내와 찍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샤킬 오닐이 출연, 화제인 가운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샤킬오닐의 사진 한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샤킬 오닐 거구맞네"라는 제목으로 샤킬 오닐과 부인이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온 것. 샤킬 오닐은 1972년 미국 출생으로 신장 216cm, 몸무게 150kg 거구로, 부인과 엄청난(?) 체격차가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고목나무에 매미가 따로 없네" "샤킬 오닐 전성기를 누렸을법한 우월한 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샤킬 오닐은 LA 레이커스에 이어 마이애미 히트, 피닉스 선즈,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보스턴 셀틱스 등으로 팀을 옮기며 NBA 무대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은퇴했다.

    한편 샤클 오닐은 지난 1일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서인천고등학교로 등교해, 한승연, 신수지, 추성훈, 강남, 김정훈, 홍진호 등과 함께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NBA 역대 최고 센터' 샤킬 오닐은 학생들에게 먼저 주먹을 내밀며 인사를 취했고, 남학생들은 그에게 달려가 주먹 인사를 나누며 환호했다. 여학생 역시 창문에서 샤킬오닐의 손짓에 환호를 지르며 그를 반겼다.

    교실에 들어간 샤킬 오닐은 한승연 등에게 "안녕, 난 샤크야"라며 친근하게 인사를 전하기도.

    한편 이날 한승연 등과 함께 한 방송에서 샤킬 오닐은 수업 중 강남과 앞으로 나가 노래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체육시간에 가진 농구시합에서는 두드러진 활약을 선보이며 학생들과 멋지게 어울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