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고은이 30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한고은의 풋풋한 데뷔 초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한고은이 출연했던 영화 '태양은 없다'의 장면을 캡처해서 올렸다.

    한고은은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에서 정우성이 사랑하는 미미 역을 맡아 열연했다. 당시 한고은은 영화 속에서 이국적인 미모와 세련된 분위기를 뽐내며 단숨에 주목받는 신인여배우로 떠올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고은 결혼' 축하해요" "'한고은 결혼' 젊었을때 미모 완전 대박이야"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한고은은 30일 4살 연하의 일반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치렀다. 한고은은 1975년 생으로 1995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수상으로 데뷔한 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연기 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