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피츠버그 파이리츠 공식 홈페이지
    ▲ ⓒ피츠버그 파이리츠 공식 홈페이지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4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있는 PNC 파크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경기에서 지난 28일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휴식을 취한 강정호는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피츠버그는 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스탈링 마르테(좌익수)-맥커친(중견수)-강정호(3루수)-닐 워커(2루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페드로 알바레스(1루수)-조디 머서(유격수)-프란시스코 리리아노(투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강정호가 아라미스 라미레즈를 대신해 4번 타자에 이름을 올렸으며 머서는 복귀후 4경기 연속으로 유격수로 나서게 됐다.

    이날 피츠버그 타선은 23세 루키 선수인 존 그레이를 상대하게 됐다. '콜로라도 유망주 랭킹 2위' 그레이는 지난 5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데뷔해 4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34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