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뿌리엔터테인먼트 제공
    ▲ ⓒ뿌리엔터테인먼트 제공
    ‘밤을 걷는 선비’ 배우 김동희가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동희의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연출 이성준)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동희(막손 역)는 윤봉길(갑재 역)과 함께 익살스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극중 초반 양선(이유비 분)을 괴롭히던 ‘왈패 콤비’로 나오다 사라졌으나 지난주 조력자 역할로 변신, 그 모습을 다시 드러냈다. 이에 따라 ‘깨알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김동희는 지난 3월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도 고시원총무로 연기하다 후반부 변기사로 재등장해 감초연기를 펼친 바 있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