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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는 이유비가 이준기를 간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26일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장현주 극본, 이성준 연출) 에서는 이유비가 이준기를 위해 피를 구하러 나섰다.
피를 구하러 간 이유비는 일전에 그를 도와 준 푸줏간주인으로부터 소의 피를 얻었다. 그의 딸로 부터 "혹시 밤선비님의 정인이십니까?"를 묻자 이유비는 수줍게 웃었다.
‘밤을 걷는 선비’는 남장을 하고 책쾌 일을 하며 살아가는 이유비가 이준기의 순순한 사랑을 넘어 현실적으로 도움을 주며 서로를 살펴주고 있는 상황, 이유비는 과연 이준기를 끝까지 보호 해줄 수 있을까? '밤을 걷는 선비'가 어떤 결말을 맺을까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