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AOA가 서울시 교통안전 지킴이로 활약 중인 가운데 이모티콘을 선물한다.

    AOA는 지난 20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사용 가능한 이모티콘 선물 이벤트를 시작했다. 경찰로 깜짝 변신한 AOA 멤버들은 이모티콘 총 16종을 공개하며 ‘선 지키기’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환기 시킬 예정.

    AOA의 재능 기부는 지난 6일 공개한 ‘선선선 테마송 뮤직비디오’에 이어 두 번째로 바쁜 스케줄 임에도 불구,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따라 AOA는 “좋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하다”며 “비록 작은 노력이지만 시민들의 ‘선 지키기’의식을 고취하고 더 좋은 서울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AOA ‘선선선’ 이모티콘은 20일부터 오는 9월 17일까지 카카오톡에서 서울경찰과 플러스 친구를 맺은 선착순 10만 명에게 무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