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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미나 측이 소리얼 멤버 류필립과 열애설에 대해 인정했다.

    미나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 측 관계자는 17일 오후 뉴데일리스타와 전화통화에서 “미나와 류필립에게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지난 6월부터 교제 중이다”고 밝혔다.

    류필립은 지난 13일 논산훈련소로 입대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미나는 군에 간 류필립이 제대할 때까지 기다릴 의사를 전했다. 두 사람은 예쁜 사랑을 이어갈 테니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미나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섹시한 매력으로 스타덤에 오른 바 있다. 이후 그는 2007년 중국에 진출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국 활동 소식에 대해서 관계자는 “미나가 올 하반기 국내 활동을 목표로 음반 작업 중이다. 콘셉트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진 않았지만 여러 방향을 두고 고려 중이다”며 “한국과 중국을 병행하며 방송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17일 한 매체에 의해 지난 12일 두 사람이 서울 청계천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며 사진을 공개, 열애설이 불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