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SPOTV 방송화면 캡쳐
    ▲ ⓒ SPOTV 방송화면 캡쳐
    피츠버그 파이리츠 강정호가 적시 2루타를 날려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강정호는 12일 오전(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시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2사 1·2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세인트루이스 선발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의 3구째를 밀어쳐 우익수 키를 넘기는 1타점 2루타를 터트렸다. 시즌 18번째 2루타로 58타점째를 기록한 것.

    이로써 강정호는 지난 6일 시카고 컵스전부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피츠버그는 3회초 현재 세인트루이스에 2:1로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