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지니어스는 매 시즌 화제의 인물을 만들었다. 시즌1회에서는 홍진호, 시즌2에서는 이상민, 시즌3에서는 장동민등이다.

    이번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단연코 김경훈이다. 김경훈은 트롤이라고 불렸으며, 살아남기 위해 배신을 거듭해왔다. 이랬던 김경훈이 7회에서는 갓경훈으로 거듭났다.

    김경훈의 거듭남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은 바로 최정문이다. 배신과 스파이짓을 거듭했지만 김경훈은 한쪽에만 발을 담그고 최정문은 양쪽에 다 담가 버림받게 된 것.

    한편 김경훈은 최정문가 벌인 데스매치에서도 압도적인 승리를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