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투 송호범의 아내 백승혜가 시어머니와 함께 사는 결혼 생활에 대해 밝힌 이야기가 화제다.

    백승혜는 과거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백승혜는 "4대가 한 집에 모여 살지만 시어머니와 친구처럼 지낸다 평소엔 친구같은 시어머니지만 아이 교육문제에서는 절대 양보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백승혜는 "시어머니가 내게 섹시한 옷을 입으라고 권한 적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알고보니 시어머니가 손녀를 보고 싶은 바람에 그러셨다"고 덧붙였다.

    송호범은 "결혼 초에 어머니와 아내가 의견 차를 보였을 때 아내 편을 들었다. 그러자 펑펑 우시던 어머니가 한겨울에 찜질방으로 가출을 하셨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송호범-백승혜 부부는 지난 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