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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호ⓒmlb.com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28)가 시즌 8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갔다.강정호는 2일(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유격수 겸 5번타자로 선발출전했다.강정호는 팀이 0-1로 리드를 내주던 4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상대투수 레이셀 이글레시아스의 슬라이더를 그대로 받아쳐 홈런을 만들어냈다.강정호는 7월 한달간 3할대 후반의 높은 타율을 기록하며 신인왕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상승세를 보였다.한편,현재 경기는 5회말 신시내티가 피츠버그에 2-1로 앞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