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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인교진(경철 분)이 송창의(진우 분)에게 덕인(김정인 분)을 부탁했다.
오늘 1일 방송된 MBC ′여자를 울려′ 31회에서는 인교진이 송창의에게 덕인을 맡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인교진은 “멀리 데리고 가라. 두 사람이 사랑하지 않느냐. 맡기고 죽을 때가 당신 밖에 없다”라고 시한부 인생임을 밝혀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그는 그동안 온갖 나쁜 행동을 했던 불륜 남편이었으나 죽을 때가 되니 덕인을 챙겼다.
덕인은 현재 경철이 시한부 인생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이 가운데 경철이 진우에게 덕인을 부탁하면서 향후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