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채널A '아내가 뿔났다' 방송캡처
    ▲ ⓒ채널A '아내가 뿔났다' 방송캡처


    '아내가 뿔났다' 루미코가 일일남편으로 찾아온 노민우와 꿈같은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방송된 채널A '아내가 뿔났다'에서는 루미코가 '드림맨' 노민우와 감격적인 만남을 가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루미코는 집앞에 노민우가 등장하자 제 이상형이 꽃미남 스타일인데 정말 완벽에 가깝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노민우를 본 여성출연자들도 환호성을 지르며 격하게 반겼다.

    어색한 소개를 한 두 사람은 이내 노민우가 가져온 강아지를 계기로 대화를 하며 조금씩 마음을 열었다. 루미코는 일본어를 능숙하게 할 줄 아는 노민우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했다.

    루미코는 노민우를 신기한듯이 쳐다보더니 어디서 봤다며 노민우가 출연했던 영화 '명량'을 이야기했다. '명량'에 나온 노민우의 모습을 본 여자들은 남자가 저렇게 이쁘게 생길 수 있냐며 놀라움을 금하지 못했고,루미코는 실물로 보면 더 예쁘다고 하며 연신 미소를 지었다.

    또 루미코는 노민우의 나이가 1986년생 올해로 30살이라고 하자 자신과 나이차를 계산하며 정말 어리다며 쑥쓰러워했다.

    루미코는 노민우가 일본어로 귀엽다고 칭찬을 하자 부끄러워 어쩔줄몰라했다.
    중간에 지켜보던 박해미의 남편은 저게 뭐하는거냐며 불편해했다.

    루미코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한국말로 이야기 하는것보다 일본말이 더편하다" 며
    일본어를 통해서 노민우와 더 가까워지는 점을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