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상진 ⓒ맘마미아 방송화면
    ▲ 오상진 ⓒ맘마미아 방송화면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과 여동생 오민정 씨가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케미가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2월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서는 오상진이 부산에 있는 부모님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상진은 동생 오민정 씨가 찍는 카메라를 보며 어색해 했다. 그는 “뭐라도 하고 싶은데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하기도 뭐하다. 걱정이 된다”며 촬영 시작부터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런데 그런 오상진의 쑥스러워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동생 오민정 씨가 찍어주는 셀프 카메라에서 오상진은 민망함에 연신 웃음을 띄었고, 뜬금없이 포즈를 잡기도 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오민정 씨는 지난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오상진이 학창시절부터 인기가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