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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암살'이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7일 만이다.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은 28일 하루 동안 1,413개(6,953회) 상영관에서 40만 1,133명(누적 419만 6,01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여전히 하루 40만 관객을 불러모으고 있는 것. 개봉 7일째 400만을 돌파한 '암살'은 '어벤져스2'와 동일 속도, '도둑들' '괴물'과 비교해 하루 빠른 기록이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예매 점유율에서 '암살'은 31.6%로 1위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이 28.2% 예매 점유율로, 격차를 좁혀가고 있는 상황이고 또 애니메이션 '미니언즈' 역시 20.7%로 바짝 따라 붙고 있다.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과 '극장판 요괴워치'는 2~3위를 지켰다. '인사이드 아웃'은 713개(2,982회) 상영관에서 13만 9,980명(누적 347만 9,149명), '극장판 요괴워치'는 410개(1,089회) 상영관에서 3만 6,858명(누적 35만 544명)이다. 

    '암살'이 계속해서 저력을 발휘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