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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쇼박스 제공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250만 관객 돌파를 예감하게 만들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암살'은 전국 1504개 상영관을 통해 일일관객수 94만 925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수만 해도 241만 9525명이다.
    '암살'은 1933년 중국 상하이와 한국 서울을 배경으로 암살 작전을 위해 모인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리고 청부살인업자까지, 조국도 이름도 용서도 없는 이들의 서로 다른 선택과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등이 각각 주연 배우로 열연했다.
    한편 이날 '인사이드 아웃'은 28만 220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 '극장판 요괴워치:탄생의 비밀이다냥'은 9만 9046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