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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선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구자욱은 1993년생으로 지난 201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2순위로 삼성에 입단했다. 그는 ‘송일국 닮은꼴’로 불리는 프로야구 대표 ‘꽃미남’중 하나로 189cm의 훤칠한 키와 또렷한 이목구비의 소유자다. 

    또한 구자욱은 지난 6일 발표된 KBO리그 올스타전 베스트12 명단에서 드림 올스타(삼성·SK·두산·롯데·kt) 1루수 부문 1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올해 신인왕 후보로 꼽히는 넥센 김하성(20)의 가장 유력한 대항마이기도 하다.
     
    한편 구자욱은 21일 배우 최수빈과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