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 기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심봤다.

    16일 국민MC 유재석이 FNC로 이적, 이후 FNC는 영입 효과를 주식시장에서도 제대로 누리고 있는 것.

    코스닥 상장사이기도 한 FNC는 16일 오후 8시 30분, 전일 종가(2만 800원) 대비 상한가(29.81%)인 2만 700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역시 3413억원을 나타내며 직전일(2629억원) 보다 784억원 대폭 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덩달아  FNC 개인 최대 주주인 한성호 대표의 주식평가액 또한 전일 대비 229억원 이상 상승, 이로써 한성호 대표의 주식 평가액은 자사의 상한가와 함께 999억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성호 대표는 현재 FNC 주식 370만주(29.27%)를 보유 중이다.  

    한편, 유재석은 FNC 이적 후 "좋은 회사에서 평소 친한 후배들과 일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