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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겸 사진작가 김영호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2015년 평창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배우 김영호는 연기뿐만 아니라 시 쓰기와 시나리오 작업, 음악과 사진 작업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10년동안 틈틈히 진행해 온 사진작업으로 지난 2012년 갤러리 산토리니 서울에서 [그대가 저 멀리 간 뒤라도,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를 주제로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다수의 기획 단체 전시에도 참여했다. 70여편의 자작시와 함께 같은 제목의 책도 출판했다.
김영호가 [2015년 평창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는 '깊이 있고 선이 굵으며 강렬한 연기 세계가 강원도의 자연과 정서를 장 연상시킨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한편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문화올림픽 격인 [2015 평창비엔날레]는 오는 7월 23일 오후 2시 알펜시아에서 개막을 시작으로 주제전시, 특별전 등 3개 부분 8개 행사, 17개 장소에서 215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