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유아인 아버지 송강호, 날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흑백 졸업사진' 재조명

배우 송강호가 영화 '사도'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졸업사진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송강호 아련한 옛날'이라는 제목으로 그의 졸업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송강호는 지금보다 샤프한 얼굴형에 다소 날카로운 인상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지금과 같은 훈훈한 이목구비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도' 유아인과 주연 송강호, 흑백에서 세월이 느껴져" "'사도' 유아인과 주연 송강호, 멋진데" "'사도' 유아인과 주연 송강호, 이 아이는 커서 최고의 배우가 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도'는 지난 2005년 '왕의 남자'를 연출한 이준익 감독이 10년만에 선보이는 정통 사극이다. 송강호 유아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