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SBS '심야식당', 심야 편성 불구 1~8회 광고 완판 '관심↑'

SBS 새 심야드라마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이 7월방송분(1~8회) 광고가 완판됐다.

1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심야식당' 8회까지가 방송 전 광고가 완판됐다. 1~2회는 이미 광고가 완판됐었다. 

다른 드라마들 역시 방송 첫주등 광고 완판이 있을수 있지만, '심야식당'의 경우 편성 시간이 심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밤 12시 10분부터 두개가 연속으로 방송되는 만큼 늦은 시간 광고 완판은 그만큼 쉽지 않은 것.

이와 관련, 한 관계자는 3일 뉴데일리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널리알려진 '심야식당'이라는 콘텐츠와 김승우 등 배우들의 시너지 효과가 관심으로 이어지면서 광고 완판이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도 그만큼 높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에서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된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이야기를 그려 가고 있는 작품이다. 배우 김승우는 음식으로 손님을 힐링하는 미스터리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가진 마스터를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