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참가번호 15번 강모라(충남)가 수영복 자태를 과시하고 있다.

    10일 오후 서울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201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날 미스코리아 대회에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및 미주 지역 출시 30여명의 후보가 참석해 미모와 끼, 재능을 발산했다.

    이날 대회에서 참가번호 20번 미스 경기 이민지가 '2015 미스코리아 진(眞)'에 선발됐다. 이어 미스 충북세종 김정진, 미스 전라제주 김예린이 선(善)에 올랐으며, 미스 대구 박아름, 미스 전라제주 소아름, 미스 대구 최명경, 미스 USA 한호정이 선(善)에 뽑혔다. 

    올해로 60년을 맞이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지성과 교양,미를 겸비한 대한민국 최고의 미인을 선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