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이윤과 이유비의 첫만남속 풍만가슴 상의탈의 여인 '눈길'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가 첫방을 기분좋게 시작한 가운데 오늘 2회째 첫 장면은 이윤(심창민 분)과 조양선(이유비분)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이유비는 이윤이 춘화를 그린 것을 목격한 후 실제로 그림으로 완성된 춘화를 보고 "만지고 싶은 그림 춘화의 생명 아니겠습니까?"라며 초대박 춘화집을 제안한다.

그러자 이윤은 무엇이라도 홀린 듯 "이름이 무엇이냐?"라고 물었고 "나는 이윤이라 한다"며 자신을 밝혔다.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는 남장을 하고 책쾌 일을 하며 살아가는 조양선이 음석골에 사는 신비로운 선비 김성열을 만나게 되고, 그가 뱀파이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멜로 사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