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수현 ⓒ솔미디어
    ▲ 윤수현 ⓒ솔미디어

     

    7월 모의고사가 치러진 가운데 가수 윤수현의 수험생 응원 메시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7월 모의고사가 시행됐다. 이번 모의고사를 6월 모의평가에 이은 것으로, 수험생에게는 여름방학 수험 준비 전에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라 관심이 크다.

    현재 입시기관들은 등급컷 예측을 위해 학생들의 성적을 취합 중이다. 해당 기관들은 등급컷 분석이 끝나는 대로 등급컷 공시 및 해설강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트로트가수 윤수현이 7월 모의고사를 치른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윤수현은 9일 오후 뉴데일리 스타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나도 수능을 치렀던 세대여서 요즘 학생들의 힘든 싸움이 이해가 간다"고 말을 시작했다.

    윤수현은 이어 "나는 수능으로 만족할 만한 점수가 나오지 않아 나중에 편입 준비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직업을 찾아가는 게 중요하지 대학의 레벨에 과도하게 연연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윤수현은 대표곡 '천태만상'으로 각종 방송과 중국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전 연령에게 크게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