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아홉수 피해 결혼할 것” 발언 ‘눈길’

배우 한고은이 대기업 회사원과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 가운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혀 관심을 모은다.

한고은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결혼 계획을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한고은은 “결혼 계획은 내년 정도로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당시 그는 서른아홉이었던 것.

이어 한고은은 “올해는 아홉수라 결혼은 하지 않을 거다”며 “나름대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8일 한고은의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측은 "한고은이 일반인 남성과 열애중이다. 연인으로 발전한건 최근 일이다. 예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